정부가 해외 거주 교민과 선교사 등 자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외교 문제에 관해 투명하게 알리기보다는 국익을 내세우며 숨기려 하기에만 급급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.최근 주한 리비아 영사 대표부가 철수하는 등 한국-리비아 외교관계가 파열음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리비아 거주 선교사 구아무개씨와 농장주 최아무개씨 체포(구속) 사건이 주된 원인인 것처럼